이번에 남양유업사태에대해서 참 유감이 많다..
거기에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를 종종 이용해서 먹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써 화도많이 난다..
그러나...어느한편으론 그 영업사원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도가 너무 지나친거 같다.
우리 나라에 갑과 을의 관계를 코믹스럽게 표현했던 개그콘서트의 갑을컴퍼니도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에 갑을 관계가 아닌게 무엇이 있을까...
교육의 터전이라는 유치원과 학교에서부터 죽을때 필요한 상조회사까지..
유치원생부모와 유치원교사...을과 갑이죠....혹여나 우리아이가 유치원에서 무슨일이 생기지않을까하는...
얼마전에 불만제로UP에서도 패널로 나왔던 한 아이의 어머니의말씀과..남희석씨의 말씀....
초,중,고는 부모가 학교에와서 난리를 치지않을까 학생들이 신고를 하지않을까하는....
회사에서는 갑에게 잘보이려고 접대와 리베이트등을 주고 계약을 따야되고..
죽을때는 상조나 장례식장에서 안해주면 본인들이 할수가없으니 그쪽에서 요구하는걸 들어줘야하는...
참...힘들고 어려운 세상이죠...
아직은 대한민국이 많이 바껴야 될듯하네요..
국회의원님들 좀 분발좀해주세요~~
맨날 싸우지나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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